SBS’썸남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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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썸남썸녀’ 윤소이가 소개팅남으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SBS’썸남썸녀’에서는 채연과 윤소이가 김형균, 루이강과 소개팅 후 연락을 기다렸다.

채연, 윤소이, 채정안 세 사람은 쇼파에 옹기종기 앉아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때 윤소이의 핸드폰이 울렸고, 세 사람은 남자의 연락임을 알아채고 기대감에 핸드폰을 확인했다. 하지만 메시지는 카드회사의 출금 문자. 김이 새어버린 세 사람은 아쉬움에 다시 쇼파에 앉아 연락을 기다렸다.

소이의 핸드폰이 다시 울리고 소이는 “또 카드회사일까봐 겁난다”고 말하며 메시지를 확인했다. 김형균은 소이에게 “오늘 짧은 시간이었다. 다음에 저랑 벚꽃놀이 가실래요?”라며 에프터 문자를 보냈고, 세 사람은 루이강에게 연락이 올 것이다라고 예측한 것과 달리 김형균이 연락이 와 의아해 했다.

김형균의 문자를 확인한 채연은 “나는 루이강이랑은 아니었다”며 자신 없는 듯이 말했다. 하지만 이내 알림음이 울리고 채연은 루이강의 “괜찮으면 다음에 저랑 맛집 같이 갈까요”라는 메시지를 확인하자마자 “잘못된 만남이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썸남썸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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