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범수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김범수 전 아나운서가 다시 돌아간 고등학교에서 ‘공부의 신’으로 등극했다.김범수는 고교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 엘리트로 종합편성채널 JTBC‘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민고등학교 편에 전학생으로 합류해 30여년만에 듣는 고교 수업에도 빠른 속도로 적응하며 우등생의 면모를 과시했다.
녹화가 진행되던 당시 김범수는 각 수업시간마다 질문에 척척 대답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학시간에는 잠시 교과서를 훑어본 후 “전부 기억이 난다”며 완벽하게 문제를 풀어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김범수의 진가를 알아본 학생들은 쉬는 시간마다 공부의 팁을 전수받기 위해 그 주변을 에워쌌다.
‘공부의 신’ 김범수가 출연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44회는 12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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