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여자를 울려’
MBC’여자를 울려’
MBC’여자를 울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한종영이 김정은을 분노케했다.

10일 방송된 MBC’여자를 울려’에서는 계속되는 강윤서(한종영)의 학급폭력에 정덕인(김정은)이 분노했다.

이 날 방송에서 덕인은 학생들을 통해 윤서의 학급폭력을 전해들었고, 계속되는 경고에도 그치지 않자 윤서의 패거리 중 한명을 밥집으로 불러들여 윤서가 괴롭혔던 것 처럼 똑같이 음식에다 장난을 치고 먹이게 시켰다.

이에 윤서는 학급의 장애우를 더 강하게 괴롭혔고, 덕인과 친분이 있는 학생이 이를 보고 용기내어 저지를 시도했다.

결국 윤서는 그를 학교 뒷 편으로 끌고가 폭력을 시도했다. 이 소식을 들은 덕인은 분노에 차 학교로 달려갔고, 의자로 아이를 내려치려는 윤서를 막아섰다.

이어 윤서에게 “내가 경고했지. 내가 안 참는다고 했지”라며 분노의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이내 윤서가 고의적으로 부른 학교 이사진이 달려왔고, 그는 덕인에게 “이렇게 되면 회의를 거쳐 건물주에게 항의하겠다”며 협박했다.

이 모습을 본 윤서는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덕인을 바라봤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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