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판유걸, 먹는 광고 찍고싶다..."출연료 세지 않아"

‘김창렬의 올드스쿨’ 판유걸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올드스쿨’에 출연한 추억의 방송인 판유걸이 찍고 싶은 광고에 대해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의 ‘월월추’ 코너에 판유걸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판유걸이 광고하는 콜라를 많이 마셨다”라고 전했고 이에 판유걸은 “콜라 광고를 찍고 그 콜라의 매출이 매우 상승했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DJ 김창렬은 “판유걸이 그때 광고를 참 많이 찍었다. 짜장라면 광고도 유명했다”라며 “지금 찍고 싶은 광고가 있느냐”라고 물었다. 판유걸은 “먹는 광고 찍고 싶다. 뭐든 다 좋다”라고 말했고 김창렬은 “햄버거 좋지 않느냐”에 판유걸은 “좋다, 햄버거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창렬은 “오랜만에 옛날느낌 광고 찍고 싶은 분은 연락 달라”라고 했고 이어 한민관은 “판유걸이 출연료가 세지 않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판유걸은 “햄버거를 주기만 해도 좋다, 일단 방송에 노출이 중요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판유걸은 과거 1998년 ‘영파워 가슴을 열어라’ 코너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던 인물이다. 판유걸은 지난달 케이블채널 tvN ‘고교10대천왕’의 페이스북에 영상이 게재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