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이은 미스터리 3대 가왕 딸랑딸랑 종달새

딸랑딸랑 종달새

딸랑딸랑 종달새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복면가왕’의 3대 가왕으로 등극한 딸랑딸랑 종달새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지난 6주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가 에프엑스 루나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딸랑딸랑 종달새가 3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쳤고 결국 딸랑딸랑 종달새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에 이어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부르며 1, 2대 가왕이었던 황금락카 두통썼네를 제치고 대결에서 우승했다.

이와 함께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네티즌들은 방송이 끝나기 전부터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를 놓고 여러 추측을 내놓고 있다. 딸랑딸랑 종달새의 여린 목소리와 청아한 음색을 바탕으로 네티즌들은 가수 진주를 유력한 후보로 꼽고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작곡가 윤일상은 딸랑딸랑 종달새의 정체는 목소리를 변조한 박혜경이라고 추측하기도 했으며 신봉선은 “자두의 바이브레이션이 있었다”고 확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네티즌들은 장재인을 추측하기도 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