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텐아시아=장서윤 기자]신예 남주혁이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남주혁은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극본:김민정,임예진,연출:백상훈,김성윤)’를 통해 극 중 언론과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수영천재 한이안 역으로 출연 중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후아유 6화에서 이안은 훈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보증금을 올려달라는 집주인에게 사정 중인 아버지를 발견한다. 이어 아버지는 자신이 우승했던 경기를 돌려보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5월 대회 기대해도 되냐”며 묻고, 어깨 부상 사실을 숨긴 채 “당연하죠! 내가 누구 아들인데”라며 호기롭게 아버지를 안심시킨다. 이후 속 깊은 이안은 걱정되는 마음에 광고 회사에서 준 명함을 찾아 몰래 광고 촬영을 진행한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이안이 아버지를 위해 광고 촬영중인 현장 비하인드 사진으로 특유의 8등신 몸매와 잘생긴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안은 공태광(육성재)이 고은별(김소현)과 가깝게 지내자 조금씩 신경이 쓰이고, 체육시간 농구 시합 중에는 나머지 아이들을 아랑곳 없이 둘만의 시합을 펼치며 신경전을 벌이기에 이른다. 6화 마지막에는 은별과 함께 버스를 타고 학교를 벗어나는 태광을 발견한 이안의 모습이 그려져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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