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판타지아’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전효성에 응원을 보냈다.7일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성언니의 솔로 두 번째 미니앨범이 공개됐습니다. 나 이번 노래 한 번 듣고 외움”이라며 전효성의 신보 홍보에 나섰다. 이어 그는 “고생해서 만든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께 사랑 받았으면 좋겠어요. 전효성 짱!”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팀 내 돈독한 우정을 짐작케 했다. 같은 멤버 한선화 역시 트위터를 통해 전효성의 컴백 사실을 알리며 힘을 더했다.
이날 정오 전효성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판타지아(FANTASIA)’를 발매하고 쇼케이스를 가졌다. ‘판타지아’에는 타이틀곡 ‘반해’를 비롯해 ‘날 보러와요’, ‘택시 드라이버(Taxi Driver)’, ‘꿈이었니’, ‘5분만 더’가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전효성이 랩 파트에 도전하는가 하면, 두 곡의 작사에 참여해 참여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전효성은 7일 오후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반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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