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텐아시아=최보란 기자]걸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연이어 음악 방송 MC로 발탁, 대세 걸그룹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4일 오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레드벨벳 예리가 MBC 가요 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 합류해 오는 9일 첫 진행에 나선다.
이로써 예리는 기존 MC인 샤이니의 민호 및 새 남자 진행자가 된 빅스 엔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앞서 민호와 함께 ‘쇼! 음악중심’을 이끌어 온 아역 여배우 김소현 및 블락비 지코는 지난 4월18일 방송을 끝으로 이 프로그램 MC 자리에서 하차했다.
예림에 앞서 같은 그룹 멤버 아이린도 KBS2 ‘뮤직뱅크’로 발탁된 바 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아이스크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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