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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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서장훈이 앵그리 장훈으로 변신했다.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출연 가족의 일상을 관찰한 영상을 MC들과 함께 시청하며 가족을 둘러싼 솔직하고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2회 녹화현장에선 공동 MC인 유재석-김구라 외에도 지석진, 장영란, SBS 사회부 이한석 기자, AOA 지민이 출연했고, 서장훈이 새롭게 합류했다. 일반인 동상이몽 가족으로는, 입만 열면 ‘욕’을 하는 사춘기 자녀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족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아이의 입장을 살펴볼 때는 부모의 양육방식에 대해 지적하는가 하면, 부모의 입장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아이의 생활방식을 타박하는 등 시종일관 격양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이 사람은 자식이 없어서 모른다”며 독설을 퍼부었다는 후문이다.

자식과 부모의 뜨거운 이야기가 있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오는 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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