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 민호 수호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샤이니 민호가 엑소 수호에게 새우 백허그로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30일 ‘두근두근 인도’측에 따르면 5월 1일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두근두근 인도’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의 마지막 취재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중 민호와 수호의 백허그 취침 장면이 공개됐다.
민호와 수호는 인도 취재 여행에서 함께 방을 쓰고 있는 룸메이트다. 인도 행에 앞서 민호가 함께 방을 쓰고 싶은 멤버로 수호를 꼽아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이때 민호는 수호와 연습생시절 중국 유학을 함께하며 오랜 기간 절친으로 지냈던 사이임을 밝혔다. 그러나 무슨 연유에서인지 두 사람은 헤어져야 했다. 이에 마지막 취재를 앞두고 민호가 수호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 민호는 수호에게 백 허그한 상태로 새우처럼 잠이 들어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인도 마지막 밤,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고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두근두근 인도’ 제작진은 “민호는 인도 취재 여행이라는 점만큼 수호와 함께 한다는 것에 들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취재 여행 중에 오랜 기간 마음 속에 있던 사과를 건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두근두근 인도’는 오는 5월 1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마지막 4회가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KBS2 ‘두근두근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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