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제규 감독.
감제규 감독.
감제규 감독.

[텐아시아=정시우 기자]강제규 감독의 영화 ‘맥아더’ 연출은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맥아더’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맥아더’ 연출자는 강제규 감독이 아닌 ‘포화속으로’ 이재한 감독”이라고 밝혔다.

강제규 감독 역시 “사실 무근”이라며 “일전에 제작사로부터 ‘맥아더’ 프로듀서 참여를 제안 받은 적이 있다. 연출 제의는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맥아더’는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당시 국제연합군 UN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테이큰’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을 제안 받은 상태다.

영화는 올 8월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구혜정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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