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종민-박형식
‘정글의 법칙’ 김종민-박형식
‘정글의 법칙’ 김종민-박형식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김종민이 ‘정글의 법칙in인도차이나’에 합류한다.

23일 SBS에 따르면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의 장수멤버로 야생 8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김종민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정글에 도전,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병만족에 합류한다.

김종민은 출발 전부터 자신감을 드러내며 “야생 버라이어티를 7~8년 했기 때문에 노하우가 있다.”고 말해, 기존의 ‘허당’, ‘바보’ 캐릭터와 반대되는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실제로 김종민은 첫 탐사부터 의욕적으로 사냥감을 찾아나서는 한편, 해삼을 이용해 게를 잡는 등 의외의 활약으로 함께 있던 형식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5분 간격으로 “형식아!”를 수 십 번 외치며 막내인 형식에게 의지하거나, 코코넛을 따다가 지쳐 먹고 싶다는 임지연에게 “니가 따 먹어!”라고 귀여운 투정을 해 현장의 웃음을 책임지기도 했다는 후문.

예능 선수 김종민과 정글 어린이 박형식의 좌충우돌 정글 적응기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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