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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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광희의 합류로 새 단장을 예고한 ‘무한도전’이 시작부터 삐걱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무도-식스맨 마지막 이야기’에서 광희는 유재석과 박명수, 하하, 정준하, 정형돈 등 기존 멤버 5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3표를 얻어 식스맨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방송 직후 식스맨 결정에 대한 찬반 여론이 나뉘고, 광희 하차요구까지 빗발치고 있어 눈길이 모이다.

실제로 무한도전 게시판에는 광희의 합류를 반기는 축하의 글 못지않게 광희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도 적지 않다.

포털사이트 아고라광장에서는 무한도전 광희 합류 반대 서명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된 서명운동에는 19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2,516명이 서명한 상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아고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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