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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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배우 지일주가 ‘여자를 울려’ 대본 인증 샷을 공개했다.

지일주는 지난 17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드디어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가 첫 방송을 한다. 본방사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18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 대본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그는 촬영 중간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며 첫 방송 깜짝 홍보에 나선 것.

극 중 지일주는 경철(인교진)의 동생이자 효정(이다인)의 연인 경태 역으로 분한다. 백수이지만 타고난 매력으로 뭇여성들의 인기를 얻으며 산다. 또한, 그를 사랑하는 여인 효정과의 러브라인도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드라마 MBC ‘호텔킹’, ‘골든타임’, KBS ‘삼생이’ 등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그는 지난 2월 종영한 KBS ‘힐러’에서 다시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만큼 이번 안방극장 복귀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1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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