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정글의 법칙 in 인도네시아’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레이먼킴과 서인국이 가족들과의 식사를 위해 제작진과 맞섰다.17일 방송된 SBS’정글의 법칙 in 인도네시아’에서는 레이먼킴과 서인국이 ‘각개생존’미션에서 자신들이 만든 요리를 가족들과 나누기 위해 제작진과 협의했다.
이 날 방송에서 레이먼킴과 서인국은 자신들이 획득한 재료를 합쳐 카레어죽을 만들었다.
하지만 ‘각개생존’ 미션이기 때문에 재료를획득 한 사람밖에 먹을 수 없는 상황이 오자 레이먼킴은 “적은 양이었으면 저만 먹었을거다. 하지만 우리는 가족인데 어떻게 안 나눠 먹냐”며 말했다.
이어 서인국 역시 “제 배가 덜 부를지언정, 제 위에 요만큼이 들어갈지언정 같이 나눠먹는게 진짜 패밀리다”라고 말하며 끈끈한 가족애를 표현했다.
결국 제작진은 두 사람의 요구에 다 같이 식사를 할 수 있게 허락했고, 가족들은 카레어죽을 맛본 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정글의 법칙 in 인도네시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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