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엑소의 리더 수호가 영화 ‘글로리데이’ 출연을 확정했다. 디오 찬열에 이어 수호까지, 엑소의 스크린 공습이 이어지고 있다.15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호가 영화 ‘글로리데이’ 출연을 확정, 스크린 데뷔한다”고 밝혔다. 수호는 영화에 앞서 드라마 ‘총리와 나’에 출연한 바 있다.
수호가 출연을 확정지은 ‘글로리데이’는 고등학생 시절 가장 친한 친구 사이였으나 각기 다른 성장배경을 둔 열아홉 청춘들의 운명을 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다룬 성장 영화. 2008년 제29회 청룡영화상, 제45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단편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는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이 작품은 CJ E&M의 신인 감독 지원 프로젝트 중 하나인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공모전 당선작이다.
‘글로리데이’는 5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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