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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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MBC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남겼다.

12일 한선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장미빛 연인들’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장미로 지내는 동안 많은 도움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고 소감을 전한 뒤 “장미 안녕”이라며 극 중 자신이 열연한 캐릭터를 향해 아련한 인사를 전했다.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 한선화는 극중 주인공 백장미 역을 맡아 귀하게 자란 부잣집 막내딸에서 예기치 못한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엄마와 아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담하고도 애틋하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얻었다.

‘장미빛 연인들’의 후속으로는 김정은과 송창의가 출연하는 ‘여자를 울려’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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