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김소은, 본격 귀농 라이프 시작 ‘기대 만발’

‘우리 결혼했어요4′

‘우리 결혼했어요4′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의 송재림, 김소은 부부가 본격적인 귀농 라이프를 시작한다.

11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김포에서 귀농 생활을 시작한 김소은과 송재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아침 운동을 위해 마당에 나온 두 사람은 미션카드와 빨강 오토바이를 발견, 텃밭 만들기 미션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주어진 빨강 오토바이를 타고 읍내를 나가기로 하지만 오토바이에는 두 사람이 함께 탈 수 있는 탠덤 시트가 없었고 이에 송재림은 김소은 전용 맞춤 탠덤 시트를 공개했다. 그러나 송재림표 탠덤 시트를 본 김소은은 놀라움에 자리에서 주저앉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격적인 텃밭 만들기를 시작한 두 사람은 처음 해보는 농사일에 농기구 사용법을 몰라 당황했다. 끝없는 쟁기질로 점점 체력이 방전되었고 이에 송재림은 소가 필요하다며 인력쟁기를 찾아온다. 뿐만 아니라 황소가 되어 텃밭 갈기를 마친 후 송재림은 갑작스러운 상의 탈의를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본격 농사일에 뛰어든 송재림, 김소은 부부의 귀농 이야기는 오는 11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