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재훈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가수 이재훈이 남다른 제주도 사랑을 드러냈다.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제주도 라스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재훈, 이정, 배우 방은희, 개그우먼 김숙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재훈에게 “2013년에 논현동 65억짜리 빌딩을 내놨다는 소문이 있는데 맞냐”고 물었고 이재훈은 “맞다. 아직 건물이 팔리지 않았다. 제주도에 정착하기 위해 내놨다”고 답했다.
이어 이재훈은 “(제주도에서) 숙박업을 하고 싶다”며 “제주도가 (인생의) 종착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남다른 제주 사랑을 밝혔다. 그는 “나는 제주도에서 절반, 서울에서 절반 머무르는데 제주도에 이사를 가니까 일하면서 여유도 생기고 돌파구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재훈은 1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서 변함없는 외모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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