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나가수3’에서는 가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의 2차경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박정현이 걸그룹 파격 패션을 선보였다.
앞서 박정현은 소녀시대 태연의 ‘만약에’와 원더걸스의 ‘노바디’에 도전해 걸그룹 노래도 완벽 도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박정현은 이번 5라운드 2차 경연에서 마치 팝 아이돌 가수를 연상시키는 파격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높게 올려 묶은 올백 포니테일 헤어와 복부 노출이 있는 배꼽티, 다리를 감싸는 레이스업 구두로 상큼함을 뽐낸 것.
이에 권태은은 “아이돌 팝 가수 같은 느낌이 나네요”라며 감탄했고 스윗소로우는 “너무 사랑스럽고 건강한 섹시함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박정현은 발랄한 표정과 들썩이는 사운드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정현은 무대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여러분 함께 해 주세요”라며 관객과 함께 호흡했다는 후문.
팝 아이돌 가수를 연상케 하는 박정현의 5라운드 2차 경연의 무대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나가수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나는 가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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