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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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빅뱅 서울 콘서트 ‘빅뱅 2015 월드 투어 인 서울 위드 네이버(BIGBANG 2015 WORLD TOUR IN SEOUL WITH NAVER)’의 둘째날 티켓 오픈이 7일 오후 8시 개시될 예정이라 또다시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6일 오후 8시부터 G마켓 단독으로 진행된 25일 공연 예매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를 반영하듯 티켓 오픈이 시작된 오후 8시에는 ‘빅뱅 콘서트’가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른데 이어, ‘네이버 시계’, ‘지마켓’, ‘빅뱅 티켓팅’ 등 관련 검색어도 함께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오늘(7일) 오후 8시부터 26일 공연의 티켓 예매 오픈을 앞두고 여기에서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치열한 티켓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빅뱅 플러스 알파 인 서울(BIGBANG +a IN SEOUL)’ 이후 1년 3개월여 만에 국내 콘서트로 돌아오는 빅뱅의 공연 티켓을 예매하지 못한 팬들은 티켓 판매처인 G마켓을 비롯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아쉬움을 표하며 2차 예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빅뱅 콘서트에서는 3년여 만에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빅뱅이 어떤 화려하고 독창적인 공연으로 국내팬들과 만날지 벌써부터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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