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안성기
양조위 안성기
양조위 안성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홍콩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 양조위가 ‘화장’ VIP 시사회에 참석해 눈길을 끈다.

양조위는 6일 오후 영화 ‘화장’ VIP시사회가 열리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 모습을 드러내다.

양조위의 내한은 지난 2013년 열린 중국영화제 이후 2년만. 이번 시사회 참석은 ‘화장’의 주연배우 배우 안성기의 초대로 이뤄졌다. 안성기와 양조위는 세계 영화제를 통해 친분을 쌓아 온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양주위는 “초대해 줘서 감사하다. ‘화장’ VIP 행사에 참석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명필름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이자 명필름의 창립 20주년 기념작인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 놓인 한 남자의 얘기로 안성기와 김규리, 김호정 등이 출연했다. 다음 달 9일 개봉.

정시우 siwoorain@
사진. 팽현준 pangpang@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