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현-김기리 문자메시지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걸그룹 포미닛 권소현이 같은 소속사 개그맨 김기리를 응원했다.권소현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리 오빠의 ‘개그콘서트’ 새 코너 ‘말해 YES or NO’ 미션을 받고 봤는데 나도 모르게 엄지를 올리고 있었다”면서 김기리와의 문자메시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김기리는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KBS2 ‘개그콘서트-말해 YES or NO’의 방송 영상과 함께 “어제 개콘에서 한 새 코너를 보고 SNS등에 센스있게 홍보를 합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그는 “근데 만약 하기 싫으면, 그 땐 억지로 해”라며 “안 올리거나 해도 그런 거 진짜 서운해”라고 덧붙이며 홍보를 종용해 폭소를 자아낸다.
5일 첫 방송된 ‘말해 YES or NO’는 ‘우리는 각자 다른 곳에서 자랐지만 모두가 같은 기억을 갖고 있다’에 포인트를 둔 본격 추억 회상 공감 개그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일들을 센스 넘치게 풀어 낸 폭풍 공감 개그로 시작과 동시에 ‘개콘’의 새로운 인기코너로 급부상을 예고하고 있다.
김기리는 ‘개그콘서트’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오는 4월 서울 걸즈컬렉션과 5월 푸켓 허니문 파티의 스페셜 MC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권소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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