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젓가락을 주며 6개월 전 실패한 젓가락질에 재도전하도록 했다.
가장 먼저 성공한 것은 둘째 민국이었다. 민국은 어렵지 않게 생애 첫 젓가락질을 성공했다. 이어 첫째 대한은 두 차례 실패 끝에 젓가락질에 성공했다.
반면 만세는 젓가락 대신 포크를 사용하며 ‘자유로운 영혼’의 모습을 보였다.
송일국은 작은 반찬을 집어 젓가락에서 젓가락으로 전달하기를 시도했다.
송일국은 “그새 잔근육들이 발달한 것 같다. 6개월 전만 해도 안 돼서 포기했는데 오늘은 작은 것까지 다 집어 먹었다”라며 아이들의 성장에 놀라워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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