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유승옥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더 바디쇼)
최여진, 유승옥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더 바디쇼)
최여진, 유승옥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더 바디쇼)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여성들의 몸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 전파를 탄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사옥에서 진행된 케이블TV 온스타일 ‘더 바디쇼’ 제작발표회에는 MC 최여진 유승옥 레이디제인과 윤형석PD가 참석했다.

‘더 바디쇼’는 모델 출신 최여진과 유승옥, 가수 레이디제인이 MC를 맡아 여자들의 신체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부위별 바디케어 아이템과 운동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연출자 윤형석PD는 “단순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니라 여성들의 진솔한 몸에 대한 고민을 MC들과 함게 나누고 건강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몸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MC로 발탁한 최여진과 유승옥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하루 네 시간 이상씩 운동하는 등 자신의 몸에 대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점을 높이 샀다”라며 “여기에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 또한 높은 MC들이라는 점도 프로그램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요소다”라고 들려주었다.

최여진은 “내 몸을 더 잘 알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귀띔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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