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MBC ‘나는 가수다3’ 가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5라운드가 시작된다.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에서는 가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라운드인 5라운드가 시작되는 가운데 새 가수로 합류한 김경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라운드인 5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대한민국 노래방 애창곡’으로 기네스에 오른 명곡부터 대한민국 대표 노래방 18번까지 감탄이 절로 나오는 명곡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샤우팅의 신 김경호가 합류하면서 고음의 여왕 소찬휘와의 화끈한 록스피릿 맞대결이 예고된다. 함께 경연을 하는 가수들 역시 두 사람의 무대를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두 사람 중 누가 더 멋진 무대를 보여줄 지 예측해보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고, 음악감상실에서도 “샤우팅의 신 김경호와 고음의 여왕 소찬휘 두 사람의 대결을 보는 게 아주 흥미로울 것 같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 경연은 ‘나가수3’ 가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라운드이기 때문에 가수들 사이에서는 더욱 치열하고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권태은은 “가왕전을 앞두고 가수들의 말수가 좀 줄어든 것 같다”며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누가 ‘가왕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이라는 중압감을 떨치고 제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일지 관심을 모으는 동시에, 비장한 각오로 5라운드를 준비했을 가수들의 무대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나는 가수다3’ 5라운드 1차 경연은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나는 가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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