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그룹 엑소의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예고 속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 31일 엑소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엑소는 어두컴컴한 비내리는 날 차에서 내린다. 이어 배우 문가영의 “우주 대스타 엑소가 우리 옆집에 산다고?”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문가영과 마주친 엑소 찬열, 디오, 백현, 세훈의 의아한 표정이 카메라에 잡힌다. 문가영은 찬열에게 마시고 있던 물을 뿜고 멤버들은 놀란 표정을 짓는다. 이어 복도를 지나가는 문가영을 찬열은 벽에 가둔다. 그리고 찬열은 “너 진짜 그렇게 눈치가 없냐”라는 세기말 소설 속 대사를 친다. 어색한 연기가 이어지지만 엑소 멤버들의 비주얼에는 박수를 치고 싶다. 예고 속 ‘빵터지게 재밌고 눈부시게 멋있다’라는 문구는 공감을 살 수 있었다. 엑소 멤버들의 어색한 연기는 어딘가 빵 터지게 만들고 그들의 비주얼은 눈부시게 멋있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LINE이 직접 투자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기획한 미니시리즈로 엑소는 최고의 인기그룹 ‘엑소’로 등장, 멤버들의 실제 캐릭터와 극 속의 가상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매력적으로 연기해 팬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예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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