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김구라, 유재석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방송인 유재석, 김구라의 ‘동상이몽’이 베일을 벗었다.25일 SBS를 통해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의 공동 MC인 유재석, 김구라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 속 유재석과 김구라는 유쾌한 대화를 통해 ‘동상이몽’을 소개하고 있다.
유재석은 먼저 ‘사춘기 자녀와 오춘기 부모의 행복플랜’이라는 프로그램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어 김구라가 “저희 애(김동현)가 중2병인데 출연할 수 있나요?”라고 묻자, 유재석은 “암요 암요. 중2병도 괜찮아요”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동상이몽’은 사춘기를 겪고있는 자녀와 부모의 고민을 동시에 풀어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유재석, 김구라를 비롯해 지석진, 그룹 AOA 지민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최보란 기자 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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