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방송 화면.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이상엽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위기를 극복했다.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10회에서 장현도(이상엽)는 자신의 인해 발생한 각 대리점들의 불만이 쌓인 상황을 자신의 아이디어로 풀었다.
장현도는 “방법 찾았다”며 “하얀 좋이 위에 검은 점을 찍으면 눈에 확 띄죠. 이 검은 점을 감추려면 검은색으로 덧칠하면 된다”고 제시했다. 이어 “백화점만 10% 특혜 준다고 영업점 난리인데 대리점에 더 큰 혜택을 주자”라며 “우린 그렇게 전단지 실수 이벤트화하자”고 말했다.
이에 김지완(이준혁)이 힘을 실었다. 지완은 “장현도 생각이 괜찮은 것 같다”며 “실수를 감추지 않고 확대시키는 역발상 마케팅으로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미진(엄현경) 역시 “제가 생각해도 좋은 의견”이라고 힘을 실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kBS2 ‘파랑새의 집’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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