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캡처

[텐아시아=박수정 기자]’무한도전’ 이서진이 유재석을 감동시켰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여섯 번째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이 방송됐다.

이서진은 “잘못 생각했다. 저는 무한도전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은 “‘무한도전’은 열심히 해야 되는 사람이 나가야 하는데 나는 열심히 안 하는 사람이다”며 유재석의 식스맨 제안을 거절했다.

이후 이서진은 갑자기 유재석에게 USB를 건넸다. 이는 두 달 전 SBS ‘런닝맨’ 촬영 중 과거 유행했던 댄스 음악을 어디서 구하냐며 물었던 유재석을 기억해 준비한 음악 파일들인 것.

이에 유재석은 감동하며 이서진의 츤데레 매력에 빠져들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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