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트위터
[텐아시아=박수정 기자]가수 태진아의 아들이자 가수인 이루가 태진아와 관련한 원정도박설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이루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참 어이없다. LA 시사저널? 듣도 보도 못한.. 쓸거리가 없으면 가십거리 가져다가 쓰지 말고 기자면 기자답게 취재나 와요. 이메일 ? 보내지 말구”라며 “키보질 잘못하다가 여럿 피해봐요~ 하필 종합검진 받는날 깜짝선물을! 다음 번에 우리 얼굴 어찌 보시려구?”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 매체는 태진아가 미국에서 억대 도발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태진아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터무니없는 소설”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귀국 후에 현지 매체의 한 기자라고 소개한 사람이 연락이 와서 돈을 요구하며 이를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응하지 않자 이런 보도가 나간 것이다. 너무 어이가 없고 억울하다”며 “연예인을 약점 삼는 악의적인 행태에 분노가 치민다”고 강조하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텐아시아=박수정 soverus@
사진. 이루 트위터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