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여왕의 꽃’
‘여왕의 꽃’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MBC ‘여왕의 꽃’ 윤박이 엄마 김미숙을 위해 고우리와 교제를 시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여왕의 꽃’에서는 TNC 그룹 차남 성형외과 의사 박재준(윤박)이 집안을 위해 서유라(고유라)와 교제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준은 서유라로부터 만나자는 문자를 받고 엄마 마희라(김미숙)를 위해 데이트를 하게 된다. 미술관에서 유라를 만난 재준은 “그림 좋아하나 보다”고 물었고 유라는 “가슴 아련한 느낌이 온다”며 대화를 이어가지만 재준은 감정없이 등을 돌린다. 이에 유라는 “저 싸가지”라며 분개한다.

이후 유라는 “우리 정식으로 사귀는 것 맞느냐”고 물었고 재준은 “그래야겠다”며 교제를 결심한다. 유라가 이솔(이성경)에 대해 묻자 재준은 “말씀하신 대로 질 떨어지는 대타일 뿐이다”며 우리가 갈 길은 집안끼리 정해져 있으니까”라고 쓴웃음을 짓는다.

재준은 이솔의 모습을 떠올리다 “내가 무슨 생각하는 거야? 돈 밖에 모르는 여잔데”라며 이솔에 대한 감정을 눌렀다.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여왕의 꽃’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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