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왼쪽) 수지](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2311572722536-540x450.jpg)
이민호는 지난 2013년 4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멜로 연기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여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민호가 아역 배우 김유정을 꼽자 김창렬은 “친분이 있는 여배우 말고 또 연기해보고 싶은 이가 있느냐”며 수지를 언급했다.
이민호는 “정말 좋다. 저는 땡큐다. 수지의 연기를 계속해서 유심히 지켜봤다. 그래서 언젠가 연기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23일 오전 이민호와 수지는 한 매체에 의해 런던 데이트가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이민호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조심스럽게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고 전했으며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또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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