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예고.
‘K팝스타4′ 예고.
‘K팝스타4′ 예고.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SBS ‘K팝스타4’가 생방송 ‘TOP4 결정전’을 앞두고 예측불가 막상막하 대결을 예고했다.

22일 방송될 SBS ‘K팝스타4’는 에스더김 박윤하 케이티김 이진아 정승환 릴리M 등 최강 실력을 갖춘 6팀이 두 번째 생방송으로 ‘TOP4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모두 한 번씩 위기를 겪으며 반전 스토리를 만들었던 주인공들이기에 누가 TOP4 영광의 자리를 차지할 지 관심이다.

앞서 공개된 ‘K팝스타4′ 18회 예고 영상에는 YG위크로 진행되는 ‘TOP4 결정전’이 예고됐다. ‘TOP4 결정전’에 앞서 TOP6 군단이 YG 아티스트들과 가진 서프라이즈 만남과 예상치 못한 참가자들의 새로운 도전과 각오가 공개된 것.

YG위크를 맞아 지누션의 션이 등장, 케이티김에게 랩을 가르쳐 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케이티김은 “오 마이 갓”이라고 놀라며 션과 포옹을 나누기도 하고 떨리는 표정으로 션의 랩 특훈을 받기도 했다.

매번 자작곡으로 도전했던 이진아가 이번 무대에서는 최초로 유재하의 노래에 도전했다. 이진아의 프로듀싱과 보컬을 거친 유재하의 노래가 어떤 곡으로 재해석 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더불어 YG위크를 맞아 양현석과 TOP6 군단들이 캠핑장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양현석이 냉철한 심사위원의 모습에서 잠시 벗어나 고기를 직접 구워 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변신, 참가자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 날 양현석은 TOP6 멤버 전원에게 애정어리고도 솔직한 충고를 해준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제작진은 “누가 떨어져도, 누가 우승해도 의문을 제기할 수 없는 막상막하의 대결이 될 것 같다”며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전율이 전해지는 라이브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참가자들과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OP6들의 생방송 경연은 22일 오후 4시 50분 ‘K팝스타4′ 18회에서 공개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SBS ‘K팝스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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