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나비 로꼬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가수 나비와 개그맨 장동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나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월 22일 나비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DJ 컬투는 나비에게 “‘우리 결혼했어요’를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나비는 “김수현 씨와 하고 싶다고 했다가 욕을 많이 먹었다. 요즘은 장동민 오빠와 친해서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는 컬투에 나비는 “그런 남자와 살아보면 재밌을 것 같다. 방송과 다른 따뜻한 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나비는 “운동 선수는 만나고 싶지 않다. 내가 챙겨주는 걸 잘 못한다”며 전 연인 축구선수 여효진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18일 한 매체는 장동민과 나비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양측은 열애설을 부인한 상태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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