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하이드 지킬, 나
하이드 지킬, 나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로빈이 깨어나지 않았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18회에서는 로빈(현빈)과 구서진(현빈)이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로빈은 장하나(한지민)과 연락도 거부한 채 자신이 소멸될까 불안에 떨었다.

장하나는 구서진을 찾아가 로빈이 자신과의 만남을 거부한다며 불안해했고 로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냐 물었다. 구서진은 곧 로빈을 만나게 해줄 테니 로빈에게 직접 물으라며 잠에 들었다.

그러나 자고 일어났음에도 로빈은 나타나지 않았고 구서진의 정체성을 가지고 눈을 떴다.

구서진은 권영찬(이승준)에게 로빈이 깨어나지 않았음을 알렸고 권영찬은 눈물을 보였다. 침착한 태도를 유지한 구서진은 로빈인 척 연기하며 로빈이 출연하는 라디오 방송에 참여했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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