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끼리' 정준하, 서지석에 돌직구 "원래 무식한 거니?"

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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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남자끼리’ 정준하가 서지석에게 무식하다고 놀렸다.

21일 밤 11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이하 남자끼리)에서 정준하, 이재룡, 미노, 서지석이 파타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파타야에 도착한 정준하는 식신답게 마켓의 위치와 영업시간부터 확인했다.

‘12 AM’이라고 써있는 마켓 간판을 본 서지석은 “AM 12시면 점심 12시에요?”라고 물어 정준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정준하는 서지석에게 AM과 PM에 대해서 설명해줬지만 서지석은 낮 1시부터 PM이라며 다시 따지기 시작했다.

깊은 한숨을 쉬던 정준하는 “지석아 너 무식한 걸로 이슈 만들어 내보려고 그런 거니? 아니면 원래 무식한 거니?”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끼리’는 자유를 가슴에 품은 유부남 4인방 정준하, 이재룡, 미노, 서지석이 아내에게 허락받고 태국으로 떠나는 합법적 여행 일탈기다. 지난 2월 다음tv팟을 통해 국내 최초로 실시간 여행 생중계를 진행해 큰 화제를 모았다.

‘남자끼리’는 오는 21일 밤 11시 SBS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