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왼쪽) 수지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열애에 중국 반응도 뜨겁다.23일 오전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같은날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조심스럽게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또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민호는 중국 내 최고의 한류스타는 물론 가장 인기 많은 스타로 자리 잡아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수지 역시 미쓰에이 활동과 더불어 연기자로서도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에 중국 언론과 네티즌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시나위러, 펑황위러, 아이치이 연예 등 다수의 언론 매체는 이민호 수지의 열애설을 집중 보도했다.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서도 이민호와 수지의 이름이 단연 뜨거운 키워드였다. 23일 오후 2시 기준 웨이보에서는 ‘이민호 수지’가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잘 어울린다”, “열애 소식에 슬프다”,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축하한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민호는 당분간 광고 촬영과 해외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이며 수지가 소속된 미쓰에이는 오는 30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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