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개그맨 김기리가 허니문 디너파티 MC로 낙점, 5월 푸켓으로 떠난다.김기리는 최근 하나투어가 주최하는 푸켓 허니문 디너파티의 MC로 선정, 100여 쌍의 신혼부부 커플과 함께 5월 태국 푸켓으로 출국한다. 김기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하는 신혼부부 커플 100쌍이 참여하는 이번 대형 이벤트의 메인 MC로 활약, 푸켓을 배경으로 사랑의 ‘러브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 낼 예정.
특히 김기리는 사전 설문조사에서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MC’ 1순위로 꼽히며 이번 이벤트의 MC로 발탁됐다. 허니문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대형 행사인 만큼 김기리는 유연한 입담을 통해 신혼여행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김기리는 4월 12일 ‘서울 걸즈 컬렉션’의 특별 MC로도 확정됐다.
푸켓 이벤트 주최사 측은 “김기리가 탁월한 엠씨 감각과 센스 있는 개그감 그리고 훈훈한 비주얼까지 겸비한 인기 개그맨인 만큼 여행자, 특히 신혼부부들의 선호도가 아주 높은 MC”라며 “대대적 진행을 앞둔 이벤트에 이에 걸 맞는 MC라고 확신한 것이 발탁 이유”라고 밝혔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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