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니엘 라희 라율
‘오! 마이 베이비’ 니엘 라희 라율
‘오! 마이 베이비’ 니엘 라희 라율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슈의 쌍둥이 딸 라희-라율의 마음을 얻기 위해 틴탑 니엘이 애교 3종 세트를 보인다.

21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라둥이와 니엘의 우연한 만남이 방송을 탄다. 미용 자격증 실기 연습을 위해 라둥이를 데리고 미용실을 간 슈가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도와줄 사람을 찾던 중 니엘을 발견한 것. 슈의 부탁에 니엘은 라둥이를 돌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니엘은 “여태껏 한 번도 아기를 돌본 적이 없다. 게다가 라희와 라율이는 TV로 볼 때도 헷갈렸는데 실제로 보니 더 알 수 없더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니엘은 라둥이를 안아주는가 하면 그림을 그려주기도 하고 물고기 구경, 강아지 구경 등 갖가지 방법을 동원했지만 라둥이는 엄마 슈만 찾는 탓에 발을 동동 굴렀다. 결국 니엘이 택한 방법은 초특급 애교 3종 세트. 니엘은 토끼, 강아지, 쥐, 돼지 등 동물 흉내를 내며 아이들에게 다가갔다. 뒤이어 니엘은 ‘작은 별’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하는가하면 자신의 신곡 ‘못된 여자’를 부르며 라둥이에게 애정을 갈구했다고.

니엘은 “평소에 원래 애교가 없다. 하지만 귀여운 라희와 라율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없는 애교를 최대한 짜낼 수밖에 없었다”며 라둥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답하듯 라둥이는 니엘에게 “오빠야”라고 부르며 윙크까지 날려 니엘을 조련했다는 후문이다.

라둥이를 향한 니엘의 애교 3종 세트는 21일 오후 5시,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SBS ‘오! 마이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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