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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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MBC ‘여왕의 꽃’ (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김성령이 시청률 20% 달성 기념 깜짝 인증 샷을 보내왔다.

16일 서교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셰프 복장을 한 채 촬영을 진행하던 김성령은“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첫 회를 시청했다. 이제 막 2회로 스타트를 끊었는데 시청자 여러분들이 즐겁게 봐주신 거 같아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 계속해서 ‘여왕의 꽃’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 손에 ‘여왕의 꽃’ 대본을 든 채 , 20%를 인증하는 미녀 셰프의 모습에 촬영장의 즐거움과 함께 30% 기원 샷에는 20대 같은 깜찍함까지 전해진다.

욕망에 불타오르는 레나 정 역을 맡은 김성령은 14일, 15일 양일간 방송된 1~2회에서 화려한 외모와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 복잡한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조율하며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을 담은 휴먼 멜로 드라마다.

텐아시아=장서윤 ciel@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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