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스틸 컷은 이성경, 윤박의 메이농 민속촌과 용호탑, 야시장 데이트 신을 담고 있다. 이 신들은 극중 소강공항에서 처음 만난 이솔(이성경)과 재준(윤박)이 두 번째 데이트 장면으로 가오슝의 주요 관광지들을 중심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메이농 민속촌 촬영에서 이성경은 대만 전통의상을 입은 채 우산을 쓰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박 역시 활짝 웃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다.
또한 이 날 촬영 장면이 타이완 방송사인 TVBS에서 방송된 이후 현지 언론들에 촬영 사실이 알려지며 야시장 촬영장에 취재진들이 몰려오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가오슝의 상징인 7층 높이의 쌍둥이 탑과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리우허 야시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성경, 윤박의 데이트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대만 가오슝의 모습 또한 전달해줄 예정이다.
이성경과 윤박의 가오슝 데이트는 오는 15일 2회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지앤지 프로덕션, 김종학 프로덕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