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전효성.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가 신고식을 마치고, 국민 예능의 귀환을 알렸다.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10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는 평균 시청률 1.04%(전국 케이블 기준, 오후 9시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넷, MBC퀸 합산)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전효성이 방석 프로포즈에 나선 장면은 이날 방송의 최고 시청률인 1.5%를 기록했다.
이날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천생연분’을 상징하는 ‘댄스 신고식’, ‘방석 프로포즈-내 마음을 뺏어봐’, ‘커플 명랑 운동회’ 등 트레이드 코너들을 빠른 전개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자극했다. 전효성, 후지이 미나, 헨리, 현우, 유승옥 등 스타들은 기다렸다는 듯 화려한 개인기로 그 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발산했다.
첫 회부터 화끈한 러브라인도 쏟아졌다. 방석 프로포즈에서 커플 선정이 되기까지 남녀 출연자들의 팽팽한 기싸움과 은밀한 눈빛 교환, 반전을 거듭하는 러브라인 등은 러브 버라이어티의 원조다운 긴장감과 설레임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17일 방송되는 2회부터 ‘러브폰’을 통한 스타들의 리얼한 썸과 공개 데이트, 합숙 현장에서의 신경전 등 본격적인 리얼 썸을 공개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리얼리티로 찾아올 예정이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오후 9시에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넷, MBC퀸에서 동시 방송된다.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천생연분 리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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