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만기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이만기의 명절에 처가에 간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12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명절에 한 번도 처가에 간 적이 없음을 고백할 예정이다.
이만기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장모에게 세배를 했다. 이만기는 손의 위치를 잘못 두고 오른쪽 다리를 짚으며 일어나는 등 잘못된 절 방법으로 장모에게 계속해서 지적을 받았다. 결국 4차시도 끝에 세배에 성공한 이만기는 알고 보니 명절에 처음으로 처가에 방문한 것뿐만 아니라 장모에게 한 세배 또한 처음임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직 천하장사인 이만기는 명절 때마다 열린 씨름대회의 중계를 도맡는 바람에 처가에 방문할 수 없었던 것이다. 또 이만기는 장모에게 세뱃돈을 건네받은 후 갑자기 앵그리 만기로 변신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천하장사 이만기의 명절 첫 처가 방문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1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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