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이세용 오만석 홍영기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얼짱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택시’ 출연 소감을 밝혔다.11일 오전 홍영기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홍영기는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그동안 내가 갖고 있던 상처와 말 못했던 이야기들을 마음 편하게 이야기하게 해준 ‘택시’ 팀에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마음을 잘 헤아려준 영자 언니가 정말 존경스럽고 만석 오빠도 어린 우리와 눈높이를 맞춰주려던 모습이 정말 감사했다”며 MC인 이영자, 오만석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홍영기는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되겠다. 감사하다”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홍영기는 남편 이세용, ‘택시’의 MC 이영자, 오만석과 다정하게 카메라를 보고 있다. 스티커로 자신과 이세용의 입을 가린 것에 의젓한 글과 반대되는 어린 학생 티가 난다.
앞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20대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으로 홍영기-이세용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홍영기는 21세 때의 임신이야기와 아들 이재원을 공개하는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홍영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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