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박정현, 그는 음치 수색에 성공했을까?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박정현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박정현

가수 박정현이 음치 수색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2회에는 박정현이 초대가수로 출격한다.

박정현은 매 라운드마다 실력자인 척 하는 음치와 진짜 실력자들로 구성된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서 진짜 실력자를 가려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특히 이렇게 가려낸 최후의 1인은 음치이든 실력자이든 초대 가수와 무조건 듀엣 무대를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박정현이 음치 수색에 성공해 실력자와 듀엣을 했을지 아니면 실패하고 결국 음치와 함께 노래를 부르게 됐을지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박정현은 멘붕에 빠져 “정말 장난 아니다”, “이 방송 나빠요”, “저는 이제 아무것도 몰라요”를 연발하면서도 자신만의 촉으로 음치 수색에 나서며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며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박정현이 미스터리 싱어로부터 받은 자작곡을 악보만 보고 즉석에서 부르는 등 최고의 보컬리스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과연 음치를 골라내는 실력도 수준급이었을지 그 결과가 드러나는 이날 방송에 많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