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블러드’](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0322540660564-540x569.jpg)
3일 방송된 KBS2’블러드’에서는 박지상(안재현)이 세미나 참석을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유리타(구혜선) 역시 박지상에 대한 의심을 지우지 못해 따라 나섰다.
박지상은 이른 아침 과거에 자신이 목숨을 구해줬던 소녀와 만났던 숲을 찾았고 그 곳에서 유리타를 만났다.
유리타는 박지상을 보고 깜짝 놀라 신경질을 내며 돌아섰고 둘은 같이 길을 걷기 시작했다. 유리타는 “여기서 들개때문에 죽는 줄 알았다”며 이곳에서 있었던 과거 일을 말했다.
그 얘기를 들은 지상은 “누가 구해줬냐”며 물었고 유리타는 “이 동네 사는 오빠다”라고 말했다. 지상은 “그 오빠 혼자서 들개떼랑 싸운거냐”며 꼬치꼬치 캐묻자 “아 몰라 그런게 있어요 더 이상 묻지 말아요”라며 혼자 앞장서서 걸었다.
박지상은 자신이 과거 숲에서 들개로부터 목숨을 구해줬던 유채은이라는 소녀가 유리타라는 것을 알았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KBS2’블러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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