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메인 포스터.
테일러 로트너의 숨막히는 파쿠르 액션이 기대되는 도심 익스트림 액션 ‘트레이서’가 3월 19일 개봉을 확정, 본격적인 맨몸 질주를 알렸다.‘트레이서’는 우연히 첫 눈에 반한 니키(마리 아브게로폴로스)로 인해 파쿠르 액션 팀에 속하게 된 캠(테일러 로트너)이 의도치 않게 팀이 계획한 범죄에 휘말리게 되고, 이후 자신과 니키의 생존을 위해 오직 맨몸으로 맞서는 도심 익스트림 액션.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늑대인간’ 테일러 로트너가 선보일 파쿠르 액션이 기대를 모은다. 거친 상남자이 모습에 로맨스까지 더할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오직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캠의 모습을 포착했다. 테일러 로트너의 뒤로 그를 바짝 쫓아오는 차들과 헬리콥터 그리고 그 위를 단숨에 뛰어오르는 누군가의 모습은 파쿠르 액션 만의 짜릿함을 예고한다.
또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복잡한 뉴욕 도심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자동차, 고속도로, 옥상, 선착장에 있는 배까지 뉴욕 곳곳을 누비는 캠의 파쿠르 액션은 숨가쁘게 진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드림웨스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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