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혁권 "'동물의 왕국', 맹수들 나오면 웃긴다"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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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혁권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코너 ‘동네형들’에는 배우 박혁권과 가수 뮤지가 출연했다.

영화 ‘겨울왕국’의 올라프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박혁권은 “작년에 포털사이트에 기사가 40페이지 정도 나왔다”며 “어느 정도면 이 정도 이슈가 되나 했더니 김연아가 금메달 딴 정도다”고 전했다.

이어 ‘컬투쇼’는 어떠냐는 질문에 박혁권은 “재미도 있는 편이지만 정신이 없다”고 답했다. 또한, 재밌는 것이 뭐냐는 질문에는 “‘동물의 왕국'”이라며 “맹수들이 나오면 웃긴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김태균은 “새로운 스타일의 토크를 구사한다”고 말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