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그룹 비아이지가 멤버 개인 티저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비아이지의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팬카페에 지난 26일 멤버별 개인 티저 이미지를 차례로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멤버 희도·벤지·국민표·건민은 풋풋함과 남자다운 이미지가 공존하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또한 몽환적인 분위기 안에서 신비로운 표정을 짓고 있어 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3일 공개되는 멤버 제이훈의 티저 이미지 또한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비아이지의 세 번째 싱글 ‘밤과 음악 사이’는 레트로 풍의 경쾌한 댄스 음악이다. 한 여자를 향한 남자의 설레는 감정을 ‘밤’과 ‘음악’이라는 키워드에 녹여 노래한 곡이다.
비아이지는 데뷔곡 ‘안녕하세요’에서 선보였던 서던 힙합(Southern Hip-Hop), 두 번째 싱글 ‘준비됐나요’에서 선보였던 일레트로닉 댄스 뮤직(EDM)과는 또 다른 장르를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비아이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신곡 ‘밤과 음악 사이’의 마스터링을 맡은 영국 에비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의 세계적인 엔지니어 마일스 쇼웰(Miles Showell)이 ‘완벽한 팝’이라고 극찬할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비아이지가 컴백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비아이지의 세 번째 싱글 ‘밤과 음악 사이’는 이번 주 중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또한 첫 공중파 컴백 무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G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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